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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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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l순수세라ll(@aahii)2017-07-06 21:38:42
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글/유시목이렇게
비가 내리는 날에는
향이 그윽한 차 한 잔 마시면서
이제까지 가슴속에 묻어두었던
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은
단 한 사람이 그립습니다. 외로움이 사무쳐
멍하니
비오는 하늘을 바라보며
쓸쓸히 미소 지을 때
조용히 다가와서
해맑은 미소로
" 내가 있잔아"하면서
환하게 웃어줄 수 있는
그런 사람이...... 이별의 슬픔을 말할 때면
이슬 맺힌 눈빛으로 다가와
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는
그런 사람이... 아름다운 꿈을 이야기 할 때면
함박같은 미소로 다가와
그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
그런 사람이.... 철썩이는 파도처럼
때론 거센파도 몰아쳐도
조용히
자기의 자리에서서
나의 부족함을
고운 눈길로 지켜봐주며
미소짓는 그런 사람이... 인연이라는 말은 못해도
사랑이라는 소리는 하지 못해도
그윽한
차 향이 사라질 쯤이면
포근한 인생의 깊이를 말하며
나의 눈물을 닦아주고
위로해 줄
그런 단 한 사람이 그립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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